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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중보기도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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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라이프교회 작성일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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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중보 2025년 11월 세째 주 기도문

1. 한국을 올려드립니다. 
최근 제주를 포함한 국내로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하는 상황과 맞물려 마약 밀반입·해상 투기 등 범죄 연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산 ‘우롱차 봉지’로 위장된 케타민 마약이 두 달 동안 제주에서만 총 12건 수거되었고, 총 무게는 31㎏에 달한다. 이는 100만 명 이상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으로, 제주도민 전체가 투약하고도 남는 규모다. 경찰과 해경은 중국발 해상 투기, 국내 밀반입 조직의 활동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경로를 수사하고 있다. 한국이 마약투여자가 약 40만 명이다.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 급증과 함께 마약 밀반입이 증가한 현상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과 해경 담당자들에게 주님이 주신 지혜를 주소서. 정부적 차원에서 마약 퇴치를 위한 강력한 법이 만들어지게 하소서. 한국교회들이 다음세대를 위해 말씀 교육에 더욱 힘쓰게 하소서. 주님을 섬김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희락을 경험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2. 온두라스를 올려드립니다.  
정치적 혼란의 시기를 지나는 온두라스에서 11월 30일 총선을 앞두고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평화로운 선거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우리는 아직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 운동은 특정 정부 기관이나 정당에 반대하기 위한 정치적 투쟁이 아니라, 국민이 믿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평화적 경계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시민들의 기도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신앙과 민주주의는 국가의 안정을 위해 함께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라를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기도로 나아갈 때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참여하게 하소서. 총선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서 온두라스가 안정적인 나라로 우뚝 서게 하소서. 백성들이 국가를 신뢰하고 평안한 가운데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온두라스의 주의 백성들이 빛과 소금의 직분을 힘차게 감당하게 하소서. 
 
3. 말레이시아를 올려드립니다. 
2017년에 레이몬드 코 목사님은 복면을 쓴 5명의 남성에 의해 차량으로 납치되었다. 이 현장이 CCTV에 찍혀 온라인상에 확산되었고 이 사건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최근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이 코 목사님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직접 관여한 사실을 인정했다. 법원은 “정부가 코 목사의 선교활동을 이슬람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했고, 그 때문에 정부가 그를 납치해 실종되게 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납치에 가담한 인물 중 당시 현직 또는 전직 경찰관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지시를 받고 움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말레이시아에서 국가기관에 의한 강제 실종을 공식 인정한 첫 사례이다. 8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의 행방은 미궁 속이다. 이번 판결로 생사가 불분명한 코 목사님의 행방이 파악되게 하소서. 가족들의 고통스런 세월을 위로하시고 이번 판결로 정부의 부당한 압제가 멈춰지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이 복음을 더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4. 자메이카, 쿠바, 아이티, 도미니카공화국을 올려드립니다. 
지난달 말 초강력 허리케인 ‘멜리사’의 피해를 입은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이번 허리케인으로 폭우, 강풍, 해일, 홍수, 산사태가 이어지며 약 100만 명의 어린이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그중 시급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68만 명 가까이 된다. 이들은 식량, 식수, 위생 시설, 보건·영양 서비스 접근성, 교육의 복귀 경로 등이 필요하다. 현지 복구 상황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리브해 지역의 100만명의 어린이가 위기 처해 있음을 올려드립니다. 이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국민을 돌볼 수 없는 나라들입니다. 국제 사회와 비영리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이들을 도울 수 있게 하소서. 아직도 고립되어 있는 이들에게 속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소서. 가족을 잃고 슬픔과 곤고함에 눌린 이들을 주님이 만나 주소서.
 
4. 미국을 올려드립니다. 
바나(Barna)의 '2025년 교회 현황(State of the Church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주간 성경 읽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만 2천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 따르면, 2024년에는 30%가 성경을 읽었는데 2025년에는 42%로 급증했다. 젊은 남성이 성경 읽기에서 젊은 여성을 앞지르고 있다. 예수님에 대한 헌신과 교회 출석률도 증가하고 있으며 , 이는 주로 젊은 성인들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바나 연구자들은 현재 상황을 갑작스러운 부흥이기 보다는 재설정, 즉 약 15년 전에 보였던 성경 참여 수준으로의 복귀라고 설명한다. 혼란스러운 시대에도 신실하게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으시고 만나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의 백성들이 말씀을 더 사랑하게 하시고 또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6. 독일을 올려드립니다. 
최근 독일 전역에서 교회 훼손 행위가 심각하게 급증하고 있다. 이는 기독교 상징에 대한 적대감이 한층 격화된 결과이다. 유럽 전역에서 반기독교 증오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기독교 범죄는 여전히 제대로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정치적 관심 또한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OIDAC 유럽 사무국장 안야 호프만 은 "반기독교 편견은 물리적 공격뿐 아니라 정부와 언론의 태도에서도 드러난다”고 주장한다. 독일의 주의 백성들이 회개하며 주의 긍휼을 구하게 하소서. 현장에서 빛과 소금을 감당하지 못한 결과임을 자각하고 더 신실한 모습으로 주를 섬기게 하소서. 오직 예수님만 섬기는 독일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7. 나바호 가족 선교를 올려드립니다. 
일정: 11/22 – 11/25일; 참가인원: 22명,  사역 장소: 나바호 Leupp 침례교회 및 주변 초중교 학생 대상. 사역 예정: 뉴라이프 썸머 아카데미, 다니엘 비젼스쿨 프로그램을 비롯한 전도활동.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족별로 선교를 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역을 통해 나바호 인디언 가족들도 도전 받게 하시고 가족별 선교의 꿈을 꾸게 하소서. 준비해가는 모든 사역이 아버지의 마음을 전달하고 오직 아버지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사역이 되게 하소서. 또한 참가하는 자녀들이 다니엘처럼 영육이 강건하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삶의 비전을 깨닫는 시간들이 되게 하소서. 오고 가는 모든 일정이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받게 하시고 모두 많은 추억을 안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8. 뉴라이프 공동체의 파송 선교사님들을 올려드립니다. 
뉴라이프 파송 선교사: 장금주,김창숙 (키르키즈스탄); 이기석,이혜경(이스라엘), 이남종,이선희 (나바호 인디언). 박기홍,윤경화(IMB), 이순범,김현정(IMB), 박상서,강윤나(멕시코IMB)  신철,신복희(필리핀IMB) 영육간에 강건하여 주의 기쁘신 뜻을 당당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의 가정을 보호하시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군사로 잘 성장하게 하소서. 참 부모가 되신 주께서 때마다 일마다 평강으로 선교사님과 자녀들을 인도하소서. 주님이 명하시는 사역에 주저함 없이 동참하고 헌신하는 뉴라이프 선교사님들이 되게 하소서. 모든 사역을 통해 영혼들이 구원되게 하소서.이들에게 기도의 동역자, 평화의 사람, 신실한 현지 사역자들을 보내 주소서.

9. 뉴라이프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올려드립니다. 
모금 기간:  11/23, 30, 12/7일,  구제헌금: 일인당 $30. 우리 주위에 있게 하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뉴라이프 모든 가족들이 함께 동참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편안한 삶을 허락하신 이유를 알고 어려운 사람들을 향해 넉넉한 마음으로 나누게 하소서. 아이들에게 구제를 어릴 때부터 교육하는 뉴라이프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수혜 대상인 단체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하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정화되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5년 11월 둘째 주 기도문

1. 독일을 올려드립니다. 
독일 내무부는 지난 5일 헌법 질서에 어긋나고 유대인을 둘러싼 민족 갈등을 조장한다며 ‘무슬림 인터액티브’의 활동을 금지했다. 인터액티브는 지난해 4월 함부르크 시내에서 칼리프국(이슬람 신정일치 국가) 수립을 내걸고 집회를 열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 단체는 이슬람이 유일한 사회질서라고 주장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거부하고 이스라엘의 국가 존립 권한을 부정했다고 내무부는 밝혔다. 이 단체는 전 세계 이슬람 통합국가를 추구하는 정치단체 ‘히즈브 우트타흐리르’(이슬람해방당)의 이념을 따른다. 급진 무슬림 단체들이 독일 안에 이슬람 신정일치 국가를 세우겠다는 야심 찬 플랜을 세울 정도로 이슬람에 노출된 독일을 보호 하소서. 이슬람의 거짓된 가르침이 다음세대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독일의 주의 백성들이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이슬람의 거짓에 맞서서 기독교 진리를 선포하는 나승필 선교사님의 사역과 가정을 보호 하소서.   

2. 우루과이를 올려드립니다. 
우루과이가 라틴아메리카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했다. 라틴아메리카 복음연맹(이후 복음연맹)은 “생명의 가치를 훼손하는 법안”이라 비판했다. 이들은 안락사가 인간 생명의 가치를 훼손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돌봐야 할 도덕적 책임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우루과이 및 라틴아메리카 전역의 복음주의 교회들은 향후 생명윤리와 사회 문제에 대한 공적 논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며, 생명과 존엄을 수호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음연맹은 “우루과이의 결정은 단지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전역의 도덕적 방향성을 가늠하는 신호”임을 강조했다. 2024년 유럽인권재판소(ECHR)의 판결은 “국제법상 조력자살의 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생명이 주의 주권에 있음을 알게 하소서. 우루과이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면서 곤고한 이들을 돕는 긍정적 법안들을 만들게 하소서. 

3. 필리핀을 올려드립니다. 
태풍 ‘칼매기’가 224명의 사망자와 함께 중부 지방을 황폐화 시킨 지 며칠 후 태풍 펑웡은 필리핀 북부에서 최소 8명을 죽이고 140만 명을 이주시켰다. 이런 가운데 갈매기 피해 구호·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이동하던 필리핀 공군 소속 헬기가 남부 민다나오섬에 추락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태풍이 연속해서 발생함으로 재난이 발생하기 쉬운 섬나라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악화시켰다. 필리핀은 잦은 지진과 활화산과 함께 매년 약 20번의 태풍을 경험한다. 자연 재해 앞에 무력한 인생을 돌아 봅니다. 희생자들의 가족을 위로 하소서. 구조작업이 신속히 진행되게 하소서. 지진, 활화산, 태풍으로 매해 노출되는 필리핀의 주의 백성들이 나라를 위해 힘써 기도하게 하소서. 필리핀의 선교사님들이 영혼 구원의 긴박성을 알고 더 힘차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산악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신철, 신복희 선교사님을 보호 하소서. 산악지역의 주의 백성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산족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해 주소서. 

4. 루마니아 아라드(Arad)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 온 Assured Hope Ministries를 올려드립니다. 
이 단체는 Refuge for the Soul과 협력하여 학문적 우수성과 성경적 가치를 결합한 새로운 기독교 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는 지역 최초의 영어 기독교 사립학교이며 이름은 Adamant International Centre이다. 지난달 문을 연 이 학교는 미국에서 개발된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A.C.E.(Accelerated Christian Education) 교과과정을 통해 영어, 읽기, 쓰기, 수학을 가르치며, 모든 과목을 성경 말씀과 기독교 인격 형성에 기초하고 있다. 어슈어드 호프 미니스트리는 지난 8년간 루마니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음 사역을 이어왔다. 이 단체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으로 단단한 믿음의 체계를 갖춘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게 하소서. 학교 담당자들이 초심을 잃어 버리지 않고 신실하게 주님이 주신 사명을 주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힘차게 감당하게 하소서. 

5. 미국 텍사스주를 올려드립니다. 
텍사스주 대법원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한 판사를 징계할 수 없도록 판사 행동 강령을 개정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24일 ‘판사 행동 강령 제4조’에 “진실한 종교적 신념에 따라 결혼식 주례를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위반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번 개정은 2019년 맥레넌 카운티 치안판사 다이앤 헨슬리가 종교적 이유로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해 공개 경고를 받은 사건에서 비롯됐다. 헨슬리 판사는 텍사스 종교자유회복법 (TRFRA)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고, 하급심은 2021년 기각했으나, 2024년 7월 대법원이 그녀의 종교 자유 주장을 인정하며 소송 재개를 허용했다. 이번 개정은 미 제5순회항소법원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헨슬리를 비롯한 다른 판사들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징계받지 않도록 보호한다. 텍사스 주를  축복합니다. 종교 자유에 대한 유사한 케이스들도 해결되게 하소서.  

6. 인도를 올려드립니다
2022년 4월, 우타르프라데시 주 프라야그라즈의 샘 히긴보텀 농업·기술· 과학 대학교(SHUATS) 관계자들이 한 힌두 민족주의자에게 고발당했다. 대학 부총장,이사, 대학 소속 선교 병원 의료진 등이 한 여성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려 한 뒤, 약 60명의 다른 여성들을 개종 모임에 데려오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인도 대법원은 이 사건에 대해 “고발 자체가 법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며 전면 기각 판결을 내렸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유사한 박해 사건에 처한 수많은 인도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말했다. 유사한 사건에 연루된 모든 이들이 속히 모든 혐의를 벗고 풀려나게 하소서. 이번 판결이 반(反)개종법 남용을 제어하고 종교 자유를 보장하는 중대한 판례가 되게 하소서. 인도의 주의 백성들이 나라를 위해 회개하며 더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7. 뉴라이프 전도부를 올려드립니다. 
영혼구원을 향한 강한 열망이 있는 뉴라이프 가족들이 되게 하소서. 영혼을 구하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이 뉴라이프 가족들의 심령을 흔들게 하소서. 매달 두번씩 현장으로 나가는 전도 팀원들이 복음의 영광을 맛보게 하소서. BST훈련을 받은 전도부를 통해서 뉴라이프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게 하소서. 프리몬트 지역 가정 방문에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게 하소서. 뉴라이프 공동체가 지역 사회의 영혼들을 책임지게 하소서. 전도의 일상화가 뉴라이프 공동체에 일어나게 하게 하소서. 영혼 구원에 특심을 가지고 신실하게 참여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특별한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8. 뉴라이프 공동체의 가정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직장과 사업을 축복 하소서. 각자가 수고한 만큼의 열매를 먹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기적의 손을 경험하게 하소서. 가정마다 가정예배 드리게 하시고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뉴라이프 공동체 가족이 되게 하소서. 자녀들이 주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시고 주의 군사들로 양육되게 하소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가정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세상의  화목의 영이 가정마다 충만하게 하소서. 주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가정들이 되게 하소서. 연로하신 부모님들이 모두 구원의 반열에 서게 하소서. 

9. 나바호 가족 선교를 올려드립니다. 
일정: 11/22 – 11/25일; 참가인원: 22명,  사역 장소: 나바호 Leupp 침례교회 및 주변 초중교 학생 대상. 사역 예정: 뉴라이프 썸머 아카데미, 다니엘 비젼스쿨 프로그램을 비롯한 전도활동.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족별로 선교를 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역을 통해 나바호 인디언 가족들도 도전 받게 하시고 가족별 선교의 
꿈을 꾸게 하소서. 준비해가는 모든 사역이 아버지의 마음을 전달하고 오직 아버지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사역이 되게 하소서. 또한 참가하는 자녀들이 다니엘처럼 영육이 강건하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삶의 비전을 깨닫는 시간들이 되게 하소서. 오고 가는 모든 일정이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받게 하시고 모두 많은 추억을 안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북가주 중보 2025년 11월 첫째 주 기도문

1. 인도네시아 파푸아의 소수 부족 ‘응갈릭(Ngalik)’을 올려드립니다. 
응갈릭 족은 반세기 만에 자신들의 언어 ‘실리모(Silimo)’로 된 첫 완역 성경을 받았다. 번역 사역은 1960년 미국 선교사 에드와 셜리 맥시 부부가 응갈릭족과 처음 접촉하면서 시작됐다. 약 8,500명 규모의 미전도 부족에게 그들의 언어, 실리모(Silimo)로 된 성경을 전하겠다는 것이 목표였다. 부부는 1992년 신약 번역을 완성했지만, 구약은 미완으로 남았다. 이 사역을 아들 버즈가 부족 지도자들과 함께 구약 번역을 마쳤다. 세대와 대륙을 넘어 이어진 선교사들의 헌신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실리모 계곡의 응갈릭 족 주민들은 이제 자신들의 모국어로 말씀을 읽고, 찬송하며, 설교할 수 있게 됐다. 소수부족 응갈릭이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통해 주님을 더 간절히 찾고 만나게 하소서. 성경 번역 선교사님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소서. 온 민족과 족속이 자신들의 언어로 성경을 갖게 하소서. 

2.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활동하던 미국인 파일럿 선교사인 케빈 라이더아웃(Kevin Rideout, 48)을 올려드립니다. 
라이더아웃은 니제르 수도 니아메이에 있는 자택에서 납치되었다. 그는 ‘SIM’(Serving In Mission) 소속 선교사로 우물 시추, 난민 구호, 산림 복원, 병원 지원, 홍수 피해자 구호, 문해 교육, 고아 돌봄, 과부의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역을 담당하며 서아프리카 전역에 희망을 전하고 있었다. 국무부 대변인은 CBS 뉴스에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모든 미국인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미국 정부 전반에서 그의 구조와 안전한 귀환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빈 선교사님을 위로하시고 그에게 희망과 확신을 주소서. 감옥의 문이 무너지게 하시고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그를 구조하기 위해 일하는 미국 당국과 대사관 직원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소서. 선교사님이 풀려날 때까지 쉬지 말고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3. 멕시코를 올려드립니다. 
마약 밀매 카르텔 범죄 행각을 보도한 현지 기자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검찰청은 두랑고-마사틀란 고속도로 인근에서 시신을 발견했으며, 그 옆에는 ‘두랑고 사람들을 함부로 모함하고 다닌 것에 대하여’라는 메시지를 담은 쪽지가 놓여 있었다. 그는 최근 블로그와 소셜미디어에도 자주 글을 올렸는데, 가장 마지막 콘텐츠는 마약 밀매 카르텔의 조직범죄에 대한 고발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랑고 검찰은 이번 사건을 마약 밀매 조직원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마약 밀매 카르텔을 비판한 정치인, 시장, 기자들이 지속적으로 살해 되고 있다. 법 위에 군림하며 생명을 경시하는 멕시코 카르텔 조직이 속히 와해되게 하소서. 마약 카르텔과 유착된 정부 기관의 부패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계속 실패하는 멕시코 위정자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시고 악을 근절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박상서, 강윤나 선교사님 가정을 보호 하소서. 이들의 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우크라이나를 올려드립니다. 
러시아가 일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최근 1년여간 러시아 드론 조종사들이 정기적으로 드론으로 수류탄을 민간인을 대상으로 투척했다. 러시아 드론은 인도 및 집 뒷마당의 우크라이나 민간인에게 수류탄을 투하하거나 구급차나 소방대를 겨냥해 공격했다. 헤르손 현지 당국은 지난 1년간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민간인 200여 명이 사망하고 2,0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는 영구적인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 주민들을 헤르손에서 내쫓으려는 의도적인 공격의 패턴이다. 헤르손 주민들을 강제 이주 시키기 위해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공격한 러시아의 무도함을 치리 하소서. 러시아 백성들이 진리를 알게 하시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푸틴 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의 주의 백성들이 회개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전쟁의 공포에 갇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 백성들을 보호 하소서. 

5. 나이지리아를 올려드립니다. 
미국 국무부는 나이지리아를 특별 우려국으로 지명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최근 수년간 북동부 지역의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 중부 지역의 무장 목축민 공격으로 수만 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만 명이 피난길에 오른 상태다. 국제 기독교 감시단체 ‘오픈도어(Open Doors)’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신앙 때문에 살해되는 기독교인 중 절반 이상이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다. 미국 내 기독교 인권단체들은 “국제사회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미국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ICC)’은 이번 발표를 환영하며 “이번 조치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의 고통을 국제사회가 인식하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나이지리아의 주의 백성들의 고통의 소리를 들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나이지리아 정부가 주의 백성들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조치를 하게 하소서. 나이지리아 주의 백성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6. 미국 캘리포니아를 올려드립니다. 
2023년에 통과된 법률에 따라, 캘리포니아 학교 시스템은 현재 모든 7~12학년 교사와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직원들은 매년 5년간 LGBTQ "문화적 역량(cultural competency)" 교육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이 훈련은 섹슈얼리티와 생물학적 섹스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동성애 혐오" 또는 "트랜스포브"로 분류한다. 교사와 학교 직원들에게 부모로부터 학생들의 "개인 정보 보호"를 보호하고 they/them 또는ze/zem 같은 ‘선호 대명사’(preferred pronouns)를 사용하도록 교육한다. LGBTQ "문화적 역량" 교육은 성적 지향과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주에서 승인한 신념을 강화하는 시험을 본 후 마무리된다. 성경적 가치관으로 사는 교사들에게 성 정체성에 관한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교육의 현장을 올려드립니다. 저희들의 나약함과 무지함을 용서 하소서. 자녀들의 성정체성 혼란의 과정에서 부모를 배제하는 법을 통과시킨. 캘리의 주의 백성들이 회개하며 나라를 위해 간절히 간구하게 하소서. 

7. 담임 목사님 동정:  
올란드 중앙 침례교회 부흥회 (11/7-9), 플로리다 목회자 수양회 (11/10-12), IMB 초청 리더 모임(11/12-13) 모든 사역에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신실한 주의 백성들이 부흥회를 통해 사명을 확인하고 신실하게 주를 섬기게 하소서. 모든 일정을 순적하게 인도해 주소서. 

8. Friendsgiving 추수 감사절 연합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날짜: 11/16일, 이번 추수 감사절 연합 예배는 예배 후에 있는 페스티벌을 통해 이 지역의 불신자나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에게 다시 복음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소홀히 했음을 회개합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 예배를 통해 영혼을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을 주소서.  뉴라이프 가족들에게 영혼 구원을 향한 부담을 주소서.  
 
9. 선교 헌금을 드리기 위해 매해 감,대추 수확을 위해 애쓰시는 주의 백성들을 올려드립니다.  
이 일을 주관하는 김준 안수 집사님 가정을 축복 하소서. 주님이 주신 수확을 신실한 마음으로 온전히 드리는 박영길 안수 집사님 가정을 축복 하소서. 모두가 수확의 기쁨도 나누고 베푸는 기쁨도 나누게 하소서. 농부의 수고와 땀이 들어간 물질이 주님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오병이어의 축복을 허락 하소서.  뉴라이프 공동체가 선교의 공동체로 힘차게 전진하게 하소서. 
 
10. 주일학교 성경 암송 대회를 올려드립니다. 
날짜: 11/8일 토요일 2:30분  매해 봄,가을로 열리는 암송대회를 통해 뉴라이프의 유년부 학생들이 말씀에 능한 자들이 되게 하소서. 말씀을 묵상함으로 복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신실하게 이 일에 동참하며 자녀들을 인도하는 부모님들과 이승화 전도사님, 교사들을 축복 하소서.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역들을 더 힘차게 실행하게 하소서.